벤처와 스타트업 등에 대한 자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비트(대표변호사 최성호)가 최근 송우석 외국변호사를 영입, 크로스보더 M&A 등 국제업무에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송우석 외국변호사는 미 위스콘신주 변호사로, 법무법인 화우에서 크로스보더 M&A, 공정거래와 국제중재 분야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블록체인, 카지노, 부동산 개발, 담배, 주류 등의 다국적 기업 사내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력이 있다.

비트 관계자는 "송 변호사가 크로스보더 투자와 금융, 사업 인허가, 컴플라이언스, 자금세탁방지(AML)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법무법인 비트의 선임 외국변호사로서 고객사들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 위스콘신대 로스쿨(JD)을 나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