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 활용 무역분쟁 · 클레임 대응전략 특강'
'중재 활용 무역분쟁 · 클레임 대응전략 특강'
  • 기사출고 2021.05.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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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B-무역협회 개최, 유튜브로 생중계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5월 4일 '중재를 활용한 무역분쟁 · 클레임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진 무역 분쟁에 대비해 우리 기업들의 분쟁 및 클레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제1세션 발표를 맡은 전우정 변호사는 "클레임 발생 시 분쟁해결의 기준이 되는 것이 계약서"라며 "계약서를 미리 준비해 상대방에게 먼저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5월 4일 '중재를 활용한 무역분쟁 · 클레임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대한상사중재원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5월 4일 '중재를 활용한 무역분쟁 · 클레임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제2세션에서 발표한 KCAB의 권희환 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악화된 기업 수지를 만회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무역 클레임 제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단심제인 중재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아래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XcyxlQhTo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