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 기사출고 2007.06.19 12: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광석 변호사가 펴 낸 부동산 투자 안전가이드 "부동산 제대로 지키는 게 크게 키우는 원동력"
부동산 분야의 전문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최광석 변호사가 부동산에 관한 또 한권의 책을 펴냈다.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약 1년전 '부동산, 사기당하지 않고 거래하는 법'을 발간한 데 이어 이어 얼마전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을 내놓았다.

무엇보다도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부동산에 관한 법률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추천사를 쓴 고승덕 변호사는 "말하듯이 편안하게 쓰여 있어 읽으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을 정도"라고 칭찬하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안들이 적나라하게 소개돼 있다. 최 변호사는 "부동산거래와 관련해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면서도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소재를 택했다"고 소개했다. 모두 36가지 케이스가 실례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책은 먼저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한 기본지식부터 제공한다. ▲우리나라 부동산 거래의 관행 ▲부동산투자와 위험관리 ▲대리권 부인 등 초보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이 들어있다.

이어 성공적인 분양계약, 임대차계약, 중개거래를 위한 안전가이드가 이어진다.

최 변호사가 이야기하는 안전가이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부동산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와 투자를 확대해 다른 부동산에 손을 댈 때 안전하게 거래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요컨대 '부동산을 제대로 지킬 줄 아는 게 크게 키우는 원동력'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율촌, 화우에 이어 현재 부동산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로티스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있다.

청림출판, 272쪽.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