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학봉상 시상식 열려
제5회 학봉상 시상식 열려
  • 기사출고 2021.02.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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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한병기씨 법학논문 우수상 수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강승우씨가 "채권양도가 해제된 경우의 제452조 제1항 유추적용" 논문으로, 서울대 로스쿨의 한병기씨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대한 새로운 이해–형사법의 관점에서 금융혁신을 善導하는 금융규제법의 관점으로-" 논문으로 2월 9일 학봉상 법학논문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오세영(서울대 법전원), 이석준 · 이재익(서울대 법전원), 김영서 · 서예린(서울대 법전원)씨가 법학논문 장려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하영씨와 강혜진 경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신뢰정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접근: 신뢰와 불신의 비대칭성, 그리고 신뢰수준별 차이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연구논문 장려상을 받았다.
 
◇2월 9일 서울대 로스쿨에서 제5회 학봉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강승우씨와 서울대 로스쿨의 한병기씨가 각각 법학논문 우수상을 받았다.
◇2월 9일 서울대 로스쿨에서 제5회 학봉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강승우씨와 서울대 로스쿨의 한병기씨가 각각 법학논문 우수상을 받았다.

학봉상은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고(故)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학봉장학회의 후원 하에 매년 우수한 논문을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학봉상에선 기존의 연구논문 부문 외에 새롭게 법학논문 부문을 신설해 시상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