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GCR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결합상' 수상
율촌, GCR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결합상' 수상
  • 기사출고 2020.1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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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화이자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 기업결합' 자문 평가받아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경쟁법 전문매체인 GCR(Global Competition Review)이 수여하는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결합상'을 수상했다.

율촌 관계자는 "세계 1, 2위를 다투는 거대 글로벌 제약회사간 기업결합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글락소-화이자간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 기업결합 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평가를 받았다"며 "중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 20개 국가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취득해야 하는 복잡한 거래를 깔끔하고 신속하게 성사시켜 아태지역 기업결합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GCR은 매년 전 세계 공정거래 분야의 우수 로펌, 경쟁당국, 변호사, 주목할 사건 등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