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입찰담합 수사 변화' 등 조명
창간 13주년 기념호로 발행한 리걸타임즈(Legal Times) 2020년 11월호(통권 148호)가 나왔습니다! 정기 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한국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명문로펌(Best Law Firms in Korea) 42곳을 창간 13주년 특집으로 집중 조명했습니다. 대형 로펌에서 부티크까지 한국 로펌 26곳과 외국 로펌 16곳의 경쟁력과 활약상을 심층 추적, 소개합니다. 특히 외국 로펌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는 2012년 한국 법률시장 개방 이후 첫 시도로,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해 있는 14곳의 외국 로펌과 한국변호사를 포함, 한국계 변호사만 3명이 포진한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와 홍콩사무소를 거점으로 한국기업의 국제중재, 미국 소송 등 분쟁 사건에서 활약하는 '분쟁 전문' 퀸 엠마누엘(Quinn Emanuel)도 함께 취재해 실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의 일류 로펌들은 각기 다양한 사건의 자문사로 선택을 받으며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업무분야별로 한층 전문성을 심화시키는 가운데 고객중심의 높은 서비스를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분야별로 리그테이블의 윗자리를 점하고 있는 일류 로펌들의 성장 노하우를 추적했습니다.
일반기사에선 올해 새로 임명된 신임법관과 검사들의 로스쿨별 출신 분포, 전경련이 분석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될 경우의 30대 그룹의 소송비용 증가액 등을 알아보습니다.
머저마켓과 블룸버그가 집계한 2020년 3분기 누적 M&A 실적도 로펌들의 리그테이블과 함께 집중분석해 함께 보도합니다. 최근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사모펀드에 대해서도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가 상세히 짚어내었습니다. 공정거래 칼럼에선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예상되는 "입찰담합을 둘러싼 수사환경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담아냈습니다.
'Best Law Firms in Korea' 특집에 소개된 42개 로펌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로펌=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KL 파트너스, 법률사무소 그루, 법무법인 비트, 법무법인 디라이트,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기현, 법무법인 세경, 법무법인 넥서스, 법무법인 피터앤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움, 법무법인 선율, 법무법인 린, 법무법인 가온,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KCL,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지현, 법무법인 세창,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다래, 법무법인 이제
◇외국 로펌=Kobre & Kim, Herbert Smith Freehills, K&L Gates, Quinn Emanuel, Skadden, Stephenson Harwood, Arnold & Porter, Paul Hastings, White & Case, Ropes & Gray, Cleary Gottlieb, Greenberg Traurig, DLA Piper, Al Tamimi & Company, O'Melveny & Myers, Shearman & St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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