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으로…"
"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으로…"
  • 기사출고 2020.10.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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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율촌, 1주일간 선플 캠페인 진행

"나는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조직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법무법인 율촌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깨끗한 댓글 문화를 장려하는 사내 선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율촌이 10월 19~23일까지 1주일간 선한 말과 글로 서로를 존중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의 선플서명 사내캠페인을 진행했다. 폼보드에 부착된 율촌 사람들의 선플 포스트잇이 마치 가을 단풍처럼 반짝인다.
◇율촌이 10월 19~23일까지 1주일간 선한 말과 글로 서로를 존중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의 선플서명 사내캠페인을 진행했다. 폼보드에 부착된 율촌 사람들의 선플 포스트잇이 마치 가을 단풍처럼 반짝인다.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서명한 후 사내에 설치된 폼보드에 부착하는 비대면 형식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400명이 넘는 율촌의 변호사와 스태프들이 참여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과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율촌은 또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볼펜을 증정하고, 율촌의 비전 키워드인 ▲정도 ▲혁신 ▲탁월 ▲협업 ▲열정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볼펜을 뽑은 5명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제공했다.

율촌은 지난 7월 윤용섭, 강석훈 대표변호사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플재단과 협약을 맺고, ▲율촌 내 선플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율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온라인 선플 교육 진행 및 봉사시간 인정 등을 통해 상호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행사도 이때 약속한 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셈.

윤용섭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