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Corporate] 안식 변호사ㅣ한결
[리딩로이어 2020=Corporate] 안식 변호사ㅣ한결
  • 기사출고 2020.10.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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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에서 중견그룹 M&A까지
경영권 분쟁 해결도 호평

21년째 회사법 자문 한우물만 파고 있는 법무법인 한결의 안식 변호사는 특히 M&A 시장의 인기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사모펀드(PE) 관련 자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EF의 설립과 해당 PEF의 투자, M&A 딜에서 종합적으로 자문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사례로는 한일오닉스, 네오바자르, 창원에너텍, 앤에치앤고도, 직방, 아이로보 등의 인수 업무에 대한 자문과 카카오브이엑스, 폐기물업체 수퍼빈, 성보펫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자문이 먼저 소개된다.

◇안식 변호사
◇안식 변호사

현재 진행 중인 중견 S그룹의 구조조정 및 투자유치 자문도 그가 이끄는 한결 M&A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그룹을 합병 등 여러 방식을 동원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는 복잡한 구조와 절차가 수반되는 보람 있는 업무 중 하나다. 또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한 인수자문 역시 안 변호사의 주요 활동 영역으로, 안 변호사는 해양플랜트업체인 KHE의 인수 자문을 최근 마무리했다.

KHE 인수 자문 최근 마무리

단행본 《M&A를 알아야 경영할 수 있다》, 《M&A 전략과 실전사례》의 공저자이기도 한 안 변호사는 경영권 분쟁에서도 전략적이면서도 신속한 업무처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스타트업 기업 자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콘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게임회사 블루홀-펍지, 인도 무선결제앱 시장을 선도하는 밸런스히어로, 국내의 대표적인 AI 비즈니스 기업인 마인즈랩 등의 투자유치에 관한 자문이 대표적인 스타트업 자문 사례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리더십이 돋보이는 안 변호사는 오래전부터 중견 로펌 한결의 매니징 파트너를 맡고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