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해결도 호평
21년째 회사법 자문 한우물만 파고 있는 법무법인 한결의 안식 변호사는 특히 M&A 시장의 인기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사모펀드(PE) 관련 자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EF의 설립과 해당 PEF의 투자, M&A 딜에서 종합적으로 자문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사례로는 한일오닉스, 네오바자르, 창원에너텍, 앤에치앤고도, 직방, 아이로보 등의 인수 업무에 대한 자문과 카카오브이엑스, 폐기물업체 수퍼빈, 성보펫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자문이 먼저 소개된다.
현재 진행 중인 중견 S그룹의 구조조정 및 투자유치 자문도 그가 이끄는 한결 M&A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그룹을 합병 등 여러 방식을 동원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는 복잡한 구조와 절차가 수반되는 보람 있는 업무 중 하나다. 또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한 인수자문 역시 안 변호사의 주요 활동 영역으로, 안 변호사는 해양플랜트업체인 KHE의 인수 자문을 최근 마무리했다.
KHE 인수 자문 최근 마무리
단행본 《M&A를 알아야 경영할 수 있다》, 《M&A 전략과 실전사례》의 공저자이기도 한 안 변호사는 경영권 분쟁에서도 전략적이면서도 신속한 업무처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스타트업 기업 자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콘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게임회사 블루홀-펍지, 인도 무선결제앱 시장을 선도하는 밸런스히어로, 국내의 대표적인 AI 비즈니스 기업인 마인즈랩 등의 투자유치에 관한 자문이 대표적인 스타트업 자문 사례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리더십이 돋보이는 안 변호사는 오래전부터 중견 로펌 한결의 매니징 파트너를 맡고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