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재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여성변호사 중 한 명으로, 그녀에게는 '매우 스마트하고, 디테일을 중시하며 단 하나의 논점도 빠트리지 않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잡아내는 최고의 변호사 중 한 명'(whoswholegal)이라는 평가가 따라다닌다.

국내 주요 전자회사를 대리하여 오스트리아 회사를 상대로 한 라이선스 계약 관련 ICC 중재, 폴란드 주요 제조회사를 대리한 국내 회사 상대 판매점계약 관련 KCAB 중재 등이 김 변호사가 수행한 주요 업무사례로 먼저 소개되며, 여러 국제중재 관련 컨퍼런스에 활발하게 스피커로 참여하는 김 변호사는 북아시아 지역의 Young ICCA Event Coordinator로도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