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S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KICS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 기사출고 2020.07.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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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고기영 법무부차관,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 구본선 대검찰청 차장,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조응천 국회의원,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고기영 법무부차관(우)이 7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10주년 기념행사'에서 역대 형사사법공통시스템 운영단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고기영 법무부차관(우)이 7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10주년 기념행사'에서 역대 형사사법공통시스템 운영단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2010년 7월 개통한 KICS는 법원 ‧ 검찰 ‧ 경찰 등 형사사법기관들의 문서작성을 전자화하고 형사사법정보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형사사법절차에서 국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킨 전산 시스템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법무부차관 기념사, 조응천 의원 축사, 공로패 수여, 기념 동영상 시청, 기조강연,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인식 조서작성, 원격 화상조사, 챗봇 등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서 구현할 첨단 IT기술 시연회가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