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기업에 법률교육 · 자문 무상 제공
사회혁신기업에 법률교육 · 자문 무상 제공
  • 기사출고 2020.06.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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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 두루-미스크, MOU 체결

법무법인 지평 · 사단법인 두루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미스크)가 투자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사회혁신기업에 법률교육과 법률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평 · 두루와 미스크는 6월 2일 서울 성동구 미스크 회의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지평 · 사단법인 두루가 미스크와 사회혁신기업을 돕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미스크의 김세은 컨설턴트, 정현정 선임연구원, 김정태 대표, 두루의 김용진, 이선민, 지현영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 사단법인 두루가 미스크와 사회혁신기업을 돕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미스크의 김세은 컨설턴트, 정현정 선임연구원, 김정태 대표, 두루의 김용진, 이선민, 지현영 변호사.

미스크는 시작 단계에 있는 소셜벤처들의 파트너이자,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단체, 비영리단체를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의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한국 외에 베트남에서도 현지 기업 투자와 육성을 진행하고 있고,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공기업 ·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자문과 실행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지평 · 두루는 미스크가 투자하고 지원하는 소셜벤처들이 안정적인 법률적 토대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미스크의 사회혁신 컨설팅 법률자문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루 사회적 경제팀, 미스크의 김정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