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법무법인 한누리에서 활동해온 이인복 전 대법관이 최근 법무법인 화우로 옮겨 후배들과 함께 자문에 나선다. 화우는 4월 9일 이 전 대법관 영입 소식을 전하고, 이 전 대법관이 기업법무, 소송 ∙ 중재, 형사, 인사 ∙ 노동 등 쟁송분야에서 고객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법대를 나와 제11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 전 대법관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법관으로 재직했으며, 2013년부터 대법관 퇴임 전까지 제18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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