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대구 · 경북 지역에 마스크 1만장 지원
변협, 대구 · 경북 지역에 마스크 1만장 지원
  • 기사출고 2020.03.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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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협회장 이찬희)이 2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 경북 지역을 위해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질병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며, 효과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위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기증하였으며,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역시 마스크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 변호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대한변협과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장들로 구성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김용주)는 이번 마스크와 성금 지원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