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브리핑] 디라이트, 제3회 'D-Tech 공모전' 개최
[로펌 브리핑] 디라이트, 제3회 'D-Tech 공모전' 개최
  • 기사출고 2019.1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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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까지 디자인 시안, 완성 작품 접수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MYSC(대표 김정태), 청년창업네트워크 PRISM(대표 전창열)와 공동으로, 장애인과 청년, 기업가 등을 상대로 '제3회 D-Tech 기술ㅣ디자인 공모전' 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Track1은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이 포함된 기획서 형태의 아이디어나 디자인 시안을, Track2는 시제품 또는 완성 단계에 이른 제품을 공모작으로 접수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디테크 공모전 홈페이지
◇디테크 공모전 홈페이지

올해 세번째를 맞이하게 된 D-Tech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마켓을 향한 따뜻한 도전'. 공모전의 상금은 총 1700만원이며 Track2의 대상팀에게는 미국과 국내 특허출원을, 최우수상 두 팀에는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Track1의 대상, 우수상 두팀과 Track2의 대상, 최우수상 두팀에게는 Comake 온라인 계약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특히 특별상이 신설되어 각 Track 중 가장 장애 감수성을 고려한 작품에게 국회의원상을 수여한다. 

디라이트 관계자는 "소외된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및 기업가에게는 새로운 사업 개발과 시장 진출의 활로를 찾아주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소개하고, "공모전 수상 이후에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구축, 기술개발, 브랜딩 및 마케팅, 투자 및 피칭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들이 멘토로 나선다"고 말했다. 또 "3개월간 자문위원단은 물론 수상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 공모 최종 선발자들이 상호역량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D-Tech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에 공모작에 대한 기획서와 함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D-Tech 공모전 홈페이지(http://d-techcampaign.com) 또는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문의(campaign@dlightlaw.com)하면 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