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 오지헌 변호사, 세션 패널로 참석
법무법인 원의 강금실 대표변호사와 이영주, 오지헌 변호사가 11월 5~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법률연맹 제4차 회의(GLA, Global Legal Alliance)에 참석했다.
GLA는 2016년 중국 로펌 중륜문덕과 홍콩 로펌 PC Woo&Co.의 주도로 설립된 전문가 그룹으로 미국, 영국, 중국, 한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호주, 사이프러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로펌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 · 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따른 인프라 · 에너지 개발 및 문화교류협력'을 주제로 각국의 투자 및 금융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주, 오지헌 변호사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투자 및 금융 환경에 관련된 이슈를 소개하고, 각각 문화산업과 인프라산업 세션의 패널로 참석하여 분야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강금실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원은 2016년 GLA 정식회원으로 가입한 후, 해마다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해외 유수 로펌들과 함께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고한 교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로펌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동반성장의 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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