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FLC 'Leading Lawyers'] 이주희 미국변호사 ㅣ Linkl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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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19.1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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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변호사로 입사해 서울 매니징파트너 활약
◇이주희 변호사
◇이주희 변호사

2008년 1월 사법연수원을 마치자마자 한국변호사로서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홍콩사무소에 입사해 파트너가 되고 링크레이터스 서울사무소에서 매니징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성공의 주인공이다. 물론 이 변호사는 그 사이에 영국변호사,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갖추었고,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은 2018년 6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서 받았다. 한국법에 대해선 자문하지 않고 미국법과 국제법에 대해 자문한다는 얘기다.

영국 · 미국변호사 자격도 취득

주된 업무분야는 뱅킹 및 프로젝트 분야. 19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의 Yamal LNG 프로젝트 파이낸싱 거래에서 대주단과 ECAs에 자문했으며, 이 외에도 미 루이지애나의 에틸렌 공장의 17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기업들, 은행과 수출신용기관들에 자문하는 이 변호사는 클라이언트 회사에 여러 차례 파견근무한 경험이 많다. 홍콩의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SURE 등에서 파견근무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