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 쉬완스 인수, 삼성 프린터 사업부 매각 자문
클리어리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는 3명의 파트너 중 M&A에 특화한 M&A 전문가가 한상진 변호사다.
약 2조원 규모의 CJ제일제당의 미 식품업체 쉬완스 인수, 한온시스템이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유압사업부를 12억 3000만 달러에 인수한 거래 등이 그가 관여한 대표적인 M&A 거래로 소개되며, 이 외에도 삼성전자를 대리해 프린터사업부를 HP에 11억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와 미국의 공조 전문 유통회사인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인수하는 거래를 수행하고, 인수대금이 7조 2000억원에 달해 한국 M&A 역사상 최대의 딜로 기록된 홈플러스 매각 거래에서 인수인인 MBK 파트너스 측 변호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 변호사는 해외의 유명 법률매체에서 한국시장에서 활약하는 M&A 분야의 '톱 로이어' 중 한 명으로 단골로 소개되며, 1996년에 클리어리에 입사, 20년이 넘는 자문경력을 자랑한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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