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브리핑] 율촌, 'Yulchon CLOUD Day' 세미나 개최
[로펌 브리핑] 율촌, 'Yulchon CLOUD Day' 세미나 개최
  • 기사출고 2019.10.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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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특허 컴플라이언스 방안' 등 발표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담당자를 위한 'Yulchon CLOUD Day' 세미나가 10월 16일 롯데, 신세계, 한화 등 주요 대기업의 법무팀, 감사팀,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열렸다.

◇클라우드가 도입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내부통제와 감사에 관한 고민이 생겨나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대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Yulchon Cloud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라우드가 도입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내부통제와 감사에 관한 고민이 생겨나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대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Yulchon Cloud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율촌의 이용민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영업비밀 및 특허 컴플라이언스 방안"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 시 영업비밀 측면에서 유의할 점, 영업비밀 및 특허 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강조하였고, 이어 김선희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 관련 고려해야 할 법률 및 계약상 이슈들"에 대해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클라우드 도입시 관련 규제에 대한 이해와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사전 실사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고, 클라우드 보안을 위해 내부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율촌의 ICT 팀장인 손도일 변호사는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거부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클라우드를 도입하였거나 이미 도입한 회사들은 그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리스크를 확인하고, 그에 더하여 기존의 리스크를 클라우드를 통해 어떻게 더 줄일 수 있는 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러한 고민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