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ART DE LEX, 러시아 토론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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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19.10.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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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전문' Boyle 참여해 관심 고조

IBA 서울총회 기간 중인 9월 23~25일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러시아 로펌 ART DE LEX가 러시아 연방에의 투자 및 그곳에서의 사업과 관련해 한국 로펌과 기업법무팀 변호사들을 상대로 3일간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시리즈 토론을 진행했다.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

Dmitry Magonya 매니징파트너를 포함해 Evgeny Arbuzov, Yaroslav Kulik, Olga Savina, Artur Zurabyan 변호사 등 ART DE LEX의 변호사 약 10명이 각기 분야를 나눠 토론에 참여했으며, 특히 최근 국제경제에서 중요한 제재(sanctions) 관련 이슈의 전문가인 미국 로펌 Whiteford Taylor Preston의 Dennis E. Boyle가 함께 참여해 토론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Boyle 변호사는 제재, 돈세탁, 국제사업에서의 사기조사 등에 대한 방어 전문가로 유명하다.

◇러시아 로펌 ART DE LEX가 9월 23~25일 러시아 투자 등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한국의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제재 전문가인 Dennis E. Boyle 변호사도 참여했다.
◇러시아 로펌 ART DE LEX가 9월 23~25일 러시아 투자 등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한국의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제재 전문가인 Dennis E. Boyle 변호사도 참여했다.

ART DE LEX의 이번 행사에선 특히 러시아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큰 5가지 분야에 걸쳐 최근 이슈와 동향 등을 조명했다.

즉, 파산과 지급불능(cross-border and parallel bankruptcy and insolvency), 국제소송과 중재(international litigation and arbitration), 국제경제 관련 컴플라이언스(international economic compliance), 경쟁법 규정(competition regulation), 부동산과 건설(real estate and construction) 등이다.

ART DE LEX의 매니징파트너인 Magonya 변호사는 "투자자들에게 러시아에서의 사업 성공과 위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도움을 드리자는 것이 이번 시리즈 토론을 개최한 목적"이라며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가 아닌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특별취재반(desk@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