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 LAB, M&A 거래자문 7 · 8위 차지
세움 · LAB, M&A 거래자문 7 · 8위 차지
  • 기사출고 2019.10.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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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규모는 김앤장-태평양-율촌 순서

여러 평가매체에서 3분기 M&A 거래 및 자문실적이 발표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M&A 시장에서 3분기 누적 총 1006건, 약 440억 달러 규모의 M&A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거래건수 기준 7.8% 감소, 거래규모 기준 13.2% 감소한 결과다.

그러나 자본유출(Outbound) 거래가 3분기 누적 약 2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거래규모 기준 15.4%, 거래건수 기준 19% 증가했으며, 자본유입(Inbound) 거래도 전년 대비 거래규모 기준 7.6%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자본유입 거래는 약 99억 달러다.

특히 사모펀드(PE) 관련 거래가 전년대비 거래건수 기준 19.2%, 거래규모 기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성벤처투자가 올 3분기 누적 26건의 딜에 관여한 것으로 집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3분기 누적 M&A 자문순위(블룸버그, 거래건수 기준)
◇3분기 누적 M&A 자문순위(블룸버그, 거래건수 기준)

법률자문 순위에선, 올 3분기까지 김앤장이 77건, 155억 68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거래규모, 거래건수 기준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거래규모에선 법무법인 태평양-율촌-세종-광장-지평의 순서로 많은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 기준은 세종-광장-태평양-율촌-화우의 순서로 리그테이블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소 로펌의 약진이 두드러져 법무법인 세움이 23건, 1억 53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 자문하며 거래건수 기준 7위를 마크했으며, 이어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12건, 4억 2800만 달러)가 8위, 법무법인 케이씨엘(9건, 2억 600만 달러)이 9위를 차지했다.

8건, 17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한 위어드바이저는 거래건수 기준 10위,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4건, 5900만 달러에 자문하며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