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위원장에 서상수 변호사
의료분쟁조정위원장에 서상수 변호사
  • 기사출고 2019.08.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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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통증소송 전문가로 유명

법무법인 서로의 서상수 대표변호사가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겸 비상임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조정위원장으로 위촉된 서상수 변호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조정위원장으로 위촉된 서상수 변호사

1995년 변호사가 되어 변호사 경력 25년의 서 변호사는 의료소송, 특히 법원 판결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장애로 인정받은 통증소송의 전문가로 유명하며, 2008년 발족한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의변)의 1, 2대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 의료분야 전문위원과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보건복지부 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 · 장기요양심판위원, 대한변협 인권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서 위원장은 대구 달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