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추천
법무법인 민주의 이상철 변호사가 8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이 상임위원 선출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231명에 찬성 186표, 반대 33표, 기권 12표로 가결됐다.
이 상임위원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5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안동지원장과 서울북부 · 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후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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