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태평양, 베트남 M&A '올해의 자문사' 선정
로펌 태평양, 베트남 M&A '올해의 자문사' 선정
  • 기사출고 2019.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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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룹 신주 인수 거래는 '올해의 딜' 선정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8년 한화자산운용을 대리해 베트남 최대 상장회사인 빈 그룹(Vin Group)의 약 4500억원에 이르는 신주를 인수한 거래가 2019 베트남 M&A 포럼에서 '올해의 딜(The best M&A deals and investments)'로 선정됐다. 태평양은 또 현대해상이 베트남의 대표적 보험사이자 베트남 3대 국영은행의 자회사인 비엣틴은행보험회사(VietinBank Insurance)의 신주를 인수하는 거래에 자문해 잇따라 성공적으로 종결시킨 성과를 평가받아 2019년 '올해의 자문사(The best M&A consulting firm)' 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9 베트남 M&A 포럼에서 '올해의 딜' 선정과 함께 '올해의 자문사' 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M&A 포럼 주관사인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의 르 트롱 민(Le Trong Minh) 편집장, 태평양 베트남 법인의 대표인 배용근 변호사, 부 다이 탕(Vu Dai Tha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9 베트남 M&A 포럼에서 '올해의 딜' 선정과 함께 '올해의 자문사' 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M&A 포럼 주관사인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의 르 트롱 민(Le Trong Minh) 편집장, 태평양 베트남 법인의 대표인 배용근 변호사, 부 다이 탕(Vu Dai Tha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태평양 관계자는 "한화자산운용이 빈 그룹의 주식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증권법과 기업법은 물론, 상장회사의 사모 증자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법규정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거래가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또 현대해상의 비엣틴은행보험회사 주식 인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보험시장을 선점하고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거래로, 거래규모는 약 296억원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베트남 M&A 포럼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언론기관인 VIR(Vietnam Investment Review)이 주관하는 베트남 최대 M&A 포럼 중 하나로, 1년간 베트남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M&A 거래와 해당 거래의 가장 뛰어난 M&A 자문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 시상식은 8월 6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진행됐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