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Lawyer 2019=국제중재] 오동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국제중재] 오동석 변호사
  • 기사출고 2019.08.23 12: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現重 국제법무팀장 역임… 해외 프로젝트 자문도 탁월

얼마 전 법무법인 KL 파트너스에 합류한 오동석 변호사는 현대중공업에서 2년간 국제법무팀 총괄팀장으로 근무한 사내변호사 경력도 있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1년부터 김앤장에서 현대중공업 근무를 제외하고 16년간 국제중재 · 소송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김앤장 합류 전엔 2년간 판사로 재판업무에 종사한 경력도 있다.

◇오동석 변호사
◇오동석 변호사

현대중공업 근무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그는 국제중재 사건 중에서도 조선과 건설 관련 중재사건을 많이 취급했다. 이 분야를 개척한 변호사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또 산업 플랜트, 화공설비, 오일 · 가스,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련된 해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남아, 인도, 중동, 아프리카 및 남북 아메리카까지 포함한다.

오 변호사는 KL 파트너스가 엘리엇과 메이슨 캐피탈을 대리하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투자자중재(ISD)에서 바쁘게 업무를 챙기고 있으며, 대한상사중재원과 아시아국제중재센터(AIAC)의 중재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엔 파리에 있는 ICC 국제중재법원에 Visiting Attorney로 다녀오기도 했다.

▲서울대 법대 ▲사시 35회 ▲수원지법 판사 ▲김앤장 ▲콜럼비아 로스쿨(LLM) ▲뉴욕주 변호사 ▲법무법인 KL 파트너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