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리눅스 오픈체인 프로젝트' 한국 공식 파트너 선정
태평양, '리눅스 오픈체인 프로젝트' 한국 공식 파트너 선정
  • 기사출고 2019.07.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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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제고에 최선"

법무법인 태평양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는 소스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리눅스 재단은 관련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제고를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 중요 파트너를 선정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해 온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컴플라이언스가 공급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관리되도록 전문가들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예정.

태평양 오픈소스 전문팀의 주축이자 한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로 불리는 박종백 변호사는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잠재적 리스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