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ITR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 선정
화우, ITR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 선정
  • 기사출고 2019.05.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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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세무조사 대응 사건'도 평가받아

법무법인 화우가 조세 전문 매체 ITR(International Tax Review)로부터 2019년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South Korea Tax Firm of the Year)',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로펌(South Korea 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어 5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또 화우가 수행한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대응 사건이 '아시아 지역의 영향력 있는 케이스(Regional Impact Cas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ITR의 Asia Tax Awards는 매년 한 차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7개 나라에 소재한 조세 전문 로펌, 회계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조세 분야의 연간 실적을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법인의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며,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 김태형 미국회계사가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법무법인 화우가 5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Tax Awards 2019에서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로펌'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왼쪽은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 오른쪽은 김태형 미국회계사.
◇법무법인 화우가 5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Tax Awards 2019에서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로펌'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왼쪽은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 오른쪽은 김태형 미국회계사.

화우 조세전문그룹을 이끌고 있는 전오영 대표변호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세와 내국세 관점의 이전가격 정책, 국내 및 국외 특수관계인 간의 거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가와 정상가격 정책 등을 수립하여 ITR로부터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조세와 법률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