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변호사 5명, '벤치마크 리티게이션 분쟁해결스타' 선정
화우 변호사 5명, '벤치마크 리티게이션 분쟁해결스타' 선정
  • 기사출고 2019.05.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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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근, 윤신승, 류송은 '차세대 변호사' 선정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송무 · 분쟁해결 분야 전문 매체인 벤치마크 리티게이션(Benchmark Litigation)이 발표한 '벤치마크 리티게이션 아시아 · 태평양 2019년판(Benchmark Litigation Asia-Pacific 2019)'에서 모두 8명의 변호사가 분쟁해결스타(Dispute Resolution Stars)와 차세대 변호사(Future St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쟁해결스타 5명, 차세대 변호사 3명이다.

벤치마크 리티게이션은 매년 나라와 업무분야별로 우수한 소송전문 변호사와 로펌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2008년 미국과 캐나다판을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9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 태평양판을 발간하고 있다.

화우의 경우 상거래(Commercial and transactions) 분야에서, 윤호일 대표변호사(사법시험 4회)와 유승남(연수원 18기), 윤병철 변호사(연수원 20기)가 , 국제중재(International arbitration) 분야에서는 이준상 경영전담변호사(연수원 23기)가 분쟁해결스타로 선정되었다. 또 박상훈 대표변호사(연수원 16기)가 인사노동(Labour and employment)분야 분쟁해결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박찬근 변호사(연수원 33기)는 인사노동 분야 차세대 변호사로 선정되었다. 공정거래(Competition/antitrust)분야에서는 윤신승 변호사(연수원 31기)와 류송 변호사(연수원 34기)가 차세대 변호사로 선정되었다.

윤호일, 이준상, 윤병철, 유승남 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분쟁해결스타로 선정됐다. 화우 관계자는 "이준상 변호사는 특히 2019년판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중재 변호사'라는 호평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벤치마크 리티게이션의 이번 조사는 한국 법률시장의 상거래, 국제중재, 인사노동, 공정거래 등 7개 분야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로펌 변호사,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전화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