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omen, "글로벌인재 이민정책 및 실무동향" 컨퍼런스 개최
Fragomen, "글로벌인재 이민정책 및 실무동향" 컨퍼런스 개최
  • 기사출고 2019.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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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 아세안 국가 이민정책 등 소개

출입국관리(business immigration)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로펌 Fragomen이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과 함께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로에 있는 더 플라자호텔에서 『글로벌인재 이민정책 및 실무동향』(Onward and Upward: Immigration Compliance in Korea and Beyond)'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인재 이민정책 및 실무동향』 컨퍼런스 포스터
◇『글로벌인재 이민정책 및 실무동향』 컨퍼런스 포스터

Fragomen 아시아 · 태평양 본부의 전문 변호사들이 방한해 미국, 동남아, 중국으로 나눠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이민정책", "신남방정책으로 인한 인력교류 확대로 중요성이 높아진 아세안지역의 출입국관리 이슈 분석", "중국 출입국관리법의 ABC: 도전과 기회"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법무부와 코트라(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및 전문인력 관련 이민정책에 관한 강연과 특별 발제도 할 예정이다.

오래전부터 법무법인 양헌에서 이민법과 관련해 자문하고 있는 은정 미국변호사는 "주요 나라들이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에 관한 이민정책과 비자발급 · 체류관리 제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한국은 물론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미국, 그리고 최근 한국 정부의 신남방 정책으로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국가로 다국적기업의 임직원이 국경을 넘어 이동할 때 고려되어야 하는 이민 · 출입국관리 문제와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