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한중재인협회장에 이기수 교수
새 대한중재인협회장에 이기수 교수
  • 기사출고 2019.03.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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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엔 문익상, 박진우 선출
◇제11대 대한중재인협회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수 교수
◇제11대 대한중재인협회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수 교수

대한중재인협회가 3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고려대 총장을 역임한 이기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11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신임 감사에 문익상 전 현대상선 부사장과 박진우 고려대 공대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협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2년이다.

대한중재인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위촉한 중재인들의 교육 ‧ 연구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20년째를 맞이했다. 대한중재인협회 관계자는 "한국중재제도의 저변 확대와 토착화를 통해 사회적 화해정신을 구현하고, 중재제도의 확대보급으로 경제질서를 정립함으로써 사회공익과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