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20대 로펌 간담회 개최
서울변호사회, 20대 로펌 간담회 개최
  • 기사출고 2019.03.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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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공익 ∙ 인권사업 등 의견 나눠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3월 19일 20대 로펌 대표들을 초청해 서울 반포동의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박종우 회장 취임 후 열린 첫 간담회로, 박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로펌 대표들과 회원복지, 규제개혁, 직역 수호, 공익 ∙ 인권사업 등 제95대 집행부의 주요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변호사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로펌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3월 1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로 20대 로펌 대표를 초청, 박종우 회장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 16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3월 1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로 20대 로펌 대표를 초청, 박종우 회장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 16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계성, 법무법인 세종의 허창복, 법무법인 강남의 김상봉, 법무법인 동인의 노상균,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박영렬, 법무법인 율촌의 송인보, 법무법인 로고스의 김재복, 법무법인 광장의 고원석,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성진, 법무법인 정률의 박재명, 법무법인 화우의 박상훈, 법무법인 충정의 박균제, 법무법인 바른의 이동훈, 법무법인 한결의 안병용, 법무법인 지평의 임성택, 법무법인 현의 김동철 대표변호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정계성 대표변호사는 간담회에서 "법조시장을 비롯한 법조계 전반에 있어 우려되는 상황들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변호사회와 재야에서 힘과 지혜를 모으고 법치주의 확립에 이바지할 방안을 찾아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