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논의해 온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3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새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민 의원을 선출했다. 그동안 사개특위를 이끌어 온 박영선 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되어 위원장 직을 사임했다.
이상민 새 위원장은 "사법개혁안의 결실이 맺어지고, 사개특위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소망하고 열심히 하겠다. 결실을 이루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충남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 의원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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