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변호사의 미 집단소송 승소기 등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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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관련된 해외소송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소송 전문으로 유명한 퀸 엠마뉴엘의 존 리 홍콩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인터뷰했습니다. 퀸 엠마뉴엘이 강조하는 'pre litigation' 전략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한국 공정위의 라면값 담합 판정을 근거로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손배소에서 승소한 이석현 변호사의 1년에 걸친 미국 재판 이야기도 취재했습니다. 합의전담 판사의 끈질긴 합의 또는 조정 권고에 타협하지 않고 배심재판을 통해 "담합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배심원 전원 일치의 평결을 이끌어낸 이 변호사의 승소 전략,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펼쳐진 뒷얘기를 소개합니다.
새해 들어 처음 만난 신년인터뷰의 주인공은 한국 법조계, 한국변호사의 국제화를 일종의 소명으로 생각한다는 최정환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회장입니다. IAKL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한국변호사, 청년변호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는 IAKL의 국제화 플랫폼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최근에 선고된 세월호 생존자들에 대한 국가배상책임 인정 판결이 유가족에 대한 판결과 다른 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의 내용도 상세하게 분석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한 2018년도 법관평가 우수사례와 문제사례를 변호사들의 생생한 현장 기록으로 게재했습니다.
Legal 500이 최근 내놓은 분쟁해결과 Banking and Finance, 조세, IP 등 15개 업무분야에 대한 로펌 리그테이블, 대한변협이 선정한 변시 합격자를 위한 실무수습 우수 법률사무소 22곳도 선정 이유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서울국제중재센터와 KCAB INTERNATIONAL이 공동주최한 Janet Walker 교수의 프라하 중재규칙 강의와 권리자 보호에 역점을 두었다는 중국 전리법의 4차 개정안도 전문가의 터치로 알기쉽게 풀어 소개합니다.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에선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 법령의 최근 변화 내용을 추적했습니다. 이번호 북경통신의 주제는 중국판 사법농단사건으로 불리는 '섬북천억광업권사건'. 한국방송통신대가 실시한 온라인 로스쿨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과 대한변협 회장 선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 결과도 함께 실었습니다.
인기가 높은 '이 사건 이 판결'도 14개의 판결과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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