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 '창립 10주년 기념' 해외 워크숍 진행
법무법인 원, '창립 10주년 기념' 해외 워크숍 진행
  • 기사출고 2019.0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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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ng Our Narrative' 새 비전 선포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 윤기원)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 변호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대만에서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월 18~21일 전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에서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월 18~21일 전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에서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지난 10년간 법인의 주요 업무 사례, 발자취 등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10년의 비전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강금실 대표변호사는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급변하는 법조계에서 법인을 굳건히 지켜온 변호사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윤기원 대표변호사는 "앞으로의 10년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면서 법무법인 원의 새로운 비전으로 'Creating Our Narrative(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자)'를 선포했다.

법무법인 원은 2009년 1월 설립되어 특히 기업법무와 함께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중견 로펌으로 유명하며, 외국변호사를 포함해 약 50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을 대리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받아낸 데 이어 지난 10일 세월호 생존자를 대리한 손해배상소송에서도 국가배상책임을 이끌어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