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한결 이경우 대표변호사 신년사
법무법인 한결 이경우 대표변호사 신년사
  • 기사출고 2019.01.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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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해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라"

저희 한결은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한 해 광화문 광장에서의 온갖 종류의 시위와 집회, 소음 등으로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로 가득한 광화문 광장에도 기해년 새해에는 평화의 물결, 갈등보다는 화합과 치유의 물결이 흘러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무법인 한결 이경우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한결 이경우 대표변호사

많은 전문가들이 경제 전망이 어둡다고 하니, 그 한 부분인 법조 시장의 전망도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희 한결은 다시 한번 신발끈을 묶고 심호흡을 해 봅니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국사내변호사회가 공동선정한 로펌 서비스 평가(2018)에선 한결은 2017년보다 2계단 상승하여 1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TOP 10'에 진입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고객을 중심에 두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extra mile 이란 말이 있습니다. 'extra mile' 이란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고객을 위해서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라." 이것이 저희 한결의 기본 원칙입니다. 계약서 상으로는 의무가 없을지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이 기대하지 않던 일을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무언가를 더 해 준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 서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올해 저희 한결이 역점을 두는 부분은 팀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팀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탄탄한 전문서비스에 기초를 두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팀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올해는 작년에 씨앗을 뿌린 신규사업들이 결실을 거두고 새로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작년에 출범한 선거법컨설팅팀은 올해 3월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를 거치면서 안착될 것이고, 법률 AI팀의 부동산권리분석 시범 서비스는 올해 상용화, 유료화하여 시장에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경협에 대한 대비, 블록체인 등 신사업, 신트렌드에 대비하는 신규사업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1997년 창립 이후 21년을 한결같이 고객만을 보고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올해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한결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