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 신년사
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 신년사
  • 기사출고 2019.01.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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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믿음으로 고객과 항상 함께 할 것"

우리 모두가 가슴 속 깊이 상처를 안은 채 무술년을 떠나 보냈습니다.

그리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련이 깊을수록 다가올 미래는 더욱 밝다고 하였습니다.

◇정진수 대표변호사
◇정진수 대표변호사

제가 법조 선배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깊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찾기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원칙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새해에는 법조인들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법조인에게 황금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에게 황금이란 '국민들로부터, 고객으로부터의 신뢰'입니다.

법률시장은 갈수록 험해지고, 저희들을 찾는 국민들, 고객들의 어려움은 더욱 복잡하고 입체적으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법조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것이고, 힘든 중에도 법조인들이 본분을 다할 때 국민들, 고객들의 마음과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법무법인 화우는 늘 같은 자리를 지켜왔고, 위로는 성장할지언정 중심을 잃거나 법조인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혁신적인 그룹 개편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화우 특유의 화합과 융합 정신에 젊고 전문적인 감각을 더해 조직 혁신으로 각종 PG(Practice group) 및 새로운 팀들을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법률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고객 우선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했습니다.

특히, 고객우선주의를 법인의 최우선 정책기조로 채택하고 지배구조 개편와 노사문제, 하도급 관련 이슈 등 정부 규제환경의 빠른 변화 가운데 기업들의 리걸 리스크를 관리하고 본연의 사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여 큰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올해 화우는 고객 최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정직과 믿음을 통해 고객들과 항상 함께 하려 합니다. 그리고 화우 구성원들 모두 황금돼지해가 새로운 법조의 기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리걸타임즈 독자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넘치기를 바라며, 꿈꾸고 기도했던 것들이 올해에는 현실이 되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