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검사 임용시험에 중앙대 로스쿨 출신 5명 합격
2019년 검사 임용시험에 중앙대 로스쿨 출신 5명 합격
  • 기사출고 2018.12.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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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대비 합격률 10%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19년 신규 검사 임용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정원(50명) 대비 합격률 10%를 기록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전국 로스쿨 중 합격률 기준 검사 임용률 2위. 지난해엔 4명이 합격해 정원 대비 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번에 합격한 5명을 포함해 2013년 이후 16명의 검사 임용자를 배출했다.

중앙대 이순옥 교수(검찰준비반 지도교수)는 "중앙대 로스쿨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 효율이 높다"며 "검찰실무기록 특강, 모의면접, 검사 멘토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