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이해 45.0 이상~50.0 미만 최다
7월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채점결과가 나왔다. 8월 23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9753명이 응시한 언어이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T점수)는 5.0 이상~80.0 미만의 구간에 분포하였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45.0 이상~50.0 미만으로,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1871명(19.2%)이었다. 이어 50.0 이상~55.0 미만에 속한 응시자가 1817명(18.6%)로, 45.0 이상~55.0 미만 응시자가 전체의 37.8%를 차지한다. 75.0 이상~80.0 미만에 속한 응시자는 20명, 전체의 0.2%였다.
1교시 언어이해 시험에 이어 2교시에 치러진 추리논증은 25명이 결시해 9728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들이 얻은 표준점수도 언어이해보다 낮아 5.0 이상~75.0 미만의 구간에 분포했다.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0.0 이상~55.0 미만,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2397명(24.6%)이었다. 이어 45.0 이상~50.0 미만 응시자가 1638명(16.8%)로, 45.0 이상~55.0 미만 응시자가 전체의 41.4%(4035명)다.
언어이해 영역, 추리논증 영역은 표준점수와 그에 해당하는 백분위를 제공하며, 논술영역은 추후 수험생이 지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채점하고 그 활용 방법을 결정한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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