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철 변호사, 태평양 떠나 로펌 대서양 설립
곽태철 변호사, 태평양 떠나 로펌 대서양 설립
  • 기사출고 2018.08.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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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법, 헌법재판 전문
◇법무법인 태평양을 떠나 최근 법무법인 대서양을 설립한 곽태철 변호사
◇곽태철 변호사

1999년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활약해 온 곽태철 변호사가 최근 태평양을 떠나 법무법인 대서양을 설립하고 독립했다.

조세법과 헌법재판 전문인 곽 변호사는 제2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3기)에 합격한 후 판사로 임관, 각급 법원의 판사로 활동했으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도 역임했다.

곽 변호사는 "10년간 태평양 변호사로서 각종 소송과 자문 사건을 처리해오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젊은 후배들과 함께 작은 로펌을 설립했다"고 최근 배포한 개업 인사장에서 소개했다.

법무법인 대서양은 서울 서초대로의 강남빌딩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개업소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