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 폴 헤이스팅스, CJ대한통운 미 물류회사 인수 자문
[DEALS] 폴 헤이스팅스, CJ대한통운 미 물류회사 인수 자문
  • 기사출고 2018.07.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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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인 측 대리인은 Sidley Austin

CJ대한통운이 미국내 자회사를 통해 미 일리노이에 본사가 있는 미국 물류회사인 DSC Logistics의 지분 90%를 약 2314억원에 인수하는 딜과 관련,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의 김새진 파트너가 CJ대한통운에 자문하고 있다. 상대방인 DSC Logistics의 자문사는 Sidley Austin으로, Sidley Austin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의 Sharon Flanagan 파트너와 워싱턴 DC 사무소의 James Mendenhall 파트너가 관여하고 있다. 관련 규제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이 거래는 올 3분기에 종료될 예정.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 내 다국적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 미국 내 전국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물류사를 인수해 북미 물류시장에서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