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 열어
화우,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 열어
  • 기사출고 2018.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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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대표, 고액자산가 등 참석

법무법인 화우가 6월 15일 중소기업 대표와 고액자산가 등을 아셈타워 화우 본사로 초청해 초청해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6월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된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에서 화우의 조세전문그룹장인 전오영 변호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6월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된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에서 화우의 조세전문그룹장인 전오영 변호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중소기업경영지원단과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는 "상속대중화 시대의 상속증여". 삼성생명 WM사업부 임종욱 세무자문이 발표를 맡아 상속세의 개념 및 실무에 대해 알아보고 상속, 증여세 절세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화우의 양소라 변호사가 여러 사례를 통해 상속분쟁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쟁 없는 상속 방법을 소개하고, 김용택 변호사는 유언 대용으로서의 신탁활용 사례와 유언대용신탁의 과세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화우의 조형래 AICPA/세무자문팀장이 상속 및 증여세 신고, 세무조사적출사례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화우 조세전문그룹장인 전오영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발전에 따라 기업 및 자산가치는 급격하게 늘었지만 상속 및 증여를 통한 자산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거액의 상속세를 부담하거나, 가족간의 재산상속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사전 예방법을 모색하고자 상속증여의 자산승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한 전략을 도출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중소기업 대표와 고액자산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