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ITR '한국 최고 조세쟁송상' 2년 연속 수상
율촌, ITR '한국 최고 조세쟁송상' 2년 연속 수상
  • 기사출고 2018.05.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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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변호사, '아시아 최고 조세소송 변호사' 선정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해에 이어 조세 전문 매체인 International Tax Review(ITR)가 수여하는 '한국 최고의 조세쟁송상(South Korea Tax Litigation and Disputes Firm of the Year)'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조세그룹 대표인 강석훈 변호사가 각종 조세소송을 진두지휘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변호사로는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조세소송 변호사(Asia Tax Litigation and Disputes Practice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율촌 관계자가 전했다.

율촌은 '해외자회사 지급보증수수료에 대한 법인세 취소소송', '글로벌 금융회사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등 국내외 기업을 대리한 대규모 조세소송에서 승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ITR은 '유로머니(Euromoney)'의 조세 전문지로,  이번 시상은 아시아 · 태평양 지역 20개 국가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적의 규모, 혁신성, 난이도,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5월 3일 싱가포르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