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행정 분야 조언 등 기대
법무법인 세종은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을 최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에도 세종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적이 있어 이번에 금투협 회장과 교통대 총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친정인 세종으로 복귀한 셈.황 고문은 금융 분야에서,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1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김 고문은 행정과 공기업 등의 분야에서 변호사들에게 조언하는 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쌓아온 황영기 전 회장과 김영호 전 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조력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의 금융, M&A, 행정, 입법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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