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황영기 · 김영호 고문 영입
세종, 황영기 · 김영호 고문 영입
  • 기사출고 2018.04.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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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행정 분야 조언 등 기대
법무법인 세종은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김영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을 최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에도 세종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적이 있어 이번에 금투협 회장과 교통대 총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친정인 세종으로 복귀한 셈.

◇최근 법무법인 세종에 다시 합류한 김영호(왼쪽) 전 한국교통대 총장과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황 고문은 금융 분야에서,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1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김 고문은 행정과 공기업 등의 분야에서 변호사들에게 조언하는 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쌓아온 황영기 전 회장과 김영호 전 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조력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의 금융, M&A, 행정, 입법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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