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은 '올해의 한국 로펌상' 송우철 변호사, '분쟁해결 스타상' 받아
9월 28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로(Asialaw)의 'Asia-Pacific Dispute Resolution Awards 2017'에서 김앤장이 '올해의 한국 로펌상(national firm of the year)'을, 법무법인 율촌이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Best in Tax)'을 수상했다.또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 변호사가 '한국의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Disputes star of the year)'을 받았으며, 김앤장의 정교화 변호사는 아시아 지역의 '떠오르는 스타상(Rising star)'을 받았다. 송 변호사는 얼마 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사건에서 이 부회장의 1심 변호인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포스코와 신일철주금과의 특허무효소송은 올해 아태지역 '최고의 사건(Matters of the year)' 중 하나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율촌이, 신일철주금은 김앤장이 대리했다.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아시아로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 해 동안 우수했던 소송 전문 변호사와 부문별 소송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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