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아시아로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
율촌, 아시아로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
  • 기사출고 2017.10.09 2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앤장은 '올해의 한국 로펌상' 송우철 변호사, '분쟁해결 스타상' 받아
9월 28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로(Asialaw)의 'Asia-Pacific Dispute Resolution Awards 2017'에서 김앤장이 '올해의 한국 로펌상(national firm of the year)'을, 법무법인 율촌이 '최고의 조세쟁송해결상(Best in Tax)'을 수상했다.

또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 변호사가 '한국의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Disputes star of the year)'을 받았으며, 김앤장의 정교화 변호사는 아시아 지역의 '떠오르는 스타상(Rising star)'을 받았다. 송 변호사는 얼마 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사건에서 이 부회장의 1심 변호인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포스코와 신일철주금과의 특허무효소송은 올해 아태지역 '최고의 사건(Matters of the year)' 중 하나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율촌이, 신일철주금은 김앤장이 대리했다.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아시아로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 해 동안 우수했던 소송 전문 변호사와 부문별 소송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