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커피에 독약을 넣은 후 피고인의 남편은 피고인과 함께 식탁에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피고인은 눈꼽만치라도 연민을 느끼지 못했습니까?"변호사가 물었다.피고인이 대답한다. "느꼈습니다. 그와 살면서 그에게 미안스러웠던 오직 한 순간이 있었죠.""그 때가 언제죠?" 변호사가 다시 물었다."그가 한 잔 더 달라고 요구했을 때입니다." -최종고 교수의 '법과 유모어'에서-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리걸타임즈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