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 기사출고 2016.01.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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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등 언론법 Q&A 64개 수록
현직 시의원이 지자체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부당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에 해당 시의원의 이름을 밝혀도 될까?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가 언론인의 궁금증을 한 방에 풀어줄 핸드북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를 발간했다. 취재 현장에서 기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담았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

이 책은 '실명보도 가능 여부', '공공장소에서의 초상권', '위장취재 문제' 등 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내용을 64개 Q&A로 정리해 꼭 알아야 할 언론법 지식을 제공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짧고 간단하지만 최신 판례 ⋅ 조정례 등을 근거로 핵심 내용을 서술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참고가 될 수 있게 했다.

위원회 교육콘텐츠팀(02-397-3064)에 연락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홈페이지(www.pac.or.kr)에서도 PDF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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