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 개최
태평양,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 개최
  • 기사출고 2015.09.17 15: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노이, 호치민 사무소 투톱 운영
◇법무법인 태평양이 9월 10일 하노이 현지에서 개소식을 열고 베트남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하노이, 호치민 두 곳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태평양의 개소식에 한, 베트남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호치민과 하노이에 각각 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한 법무법인 태평양이 9월 10일 하노이 롯데호텔 6층 에메랄드 룸에서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베트남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회사법과 M&A 전문인 서울 본사의 이준기 변호사가 베트남 업무를 총괄지휘하며, 호치민 사무소는 양은용 변호사가, 하노이 사무소는 배용근 변호사가 각각 대표를 맡아 서울과 베트남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호치민 사무소에 김병필 변호사가 상주하며, 베트남 변호사들이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업무를 거들게 된다.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환영사와 박상식 주베트남 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부 반 중(Vu Van Ch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 투자청 부청장,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개소식엔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는 후문.

11일엔 호치민의 롯데 레전드 호텔 사이공에서 태평양, 한국무역협회 공동으로 개정 베트남 투자법과 기업법, 베트남 상장회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 지분율 확대 규정,베트남 투자 상사분쟁 예방 및 해결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