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아태 FDI Moot, 인니팀 우승
3회 아태 FDI Moot, 인니팀 우승
  • 기사출고 2015.08.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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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득점상은 연세대 로스쿨팀
◇제3회 아시아-태평양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8월 21일 대회가 끝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월 19~21일 고려대 CJ 법학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에서 인도네시아의 펠리타 하라판(Pelita Harapan) 법과대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최고득점상은 연세대 로스쿨팀.

국내 6개 팀과 해외 6개국에서 온 11개 팀 등 17개 팀으로 이루어진 참가팀들은 가상의 국가와 기업간 투자분쟁에서 신청인-피신청국의 대리인 역할을 맡아 각자의 주장을 펼쳤으며, 중재판정부(중재인 3인)의 점수를 바탕으로 승패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상사중재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오스트리아의 CILS가 공동주최하였으며,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김앤장,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P, Herbert Smith Freehills, 법무법인 율촌, 화우, Baker & McKenzie, 법무법인 충정 등 국내외 유수 로펌과 코엑스, 서울국제중재센터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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