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5년도판 출간
[화우]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2005년도판 출간
  • 기사출고 2005.02.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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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재한법 개정 내용 등 반영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의 임승순 변호사가 최근 '조세법' 2005년도판을 출간했다.

1999년 8월 30일 초판이 나온 이 책은 세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세법전문가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세법 관련 저서중 하나로 인기를 모아 왔다는 게 화우 관계자의 설명.

2005년도 개정판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새로 나온 의미 있는 판결과 논문들이 추가됐다고 한다.

또 체납처분절차와 회사정리절차 및 파산절차와의 관계, 주식의 증, 감자와 같은 자본거래를 둘러싼 부당행위계산부인 등 법인세법의 관련 규정의 적용문제 등이 이번에 보완된 주요 내용이다.

화우의 조세팀장인 임 변호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원을 제9기로 수료하였으며, 판사 시절 대법원 조세사건 전담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조세법 담당 교수, 서울행정법원 조세전담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대학원, 영산대 법무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조세법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