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오사카변호사회 정기교류회 성료
서울변회-오사카변호사회 정기교류회 성료
  • 기사출고 2004.12.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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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 '형사절차 가시화' 등 주제 다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천기흥)와 일본 오사카변호사회(회장 미야자키 마코토)간의 제12회 정기교류회가 11월2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렸다.

'국선변호의 실태'와 '형사절차의 가시화'라는 두 주제를 내건 이번 교류회에서 김진국 서울변회 사업이사가 '한국의 국선변호인제도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오사카변호사회측에서는 '일본의 국선변호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가와시타 기요시 부회장이 발표했다.

이어 서울변회 진효근 변호사가 '한국의 형사변호의 가시화'에 대해, 오사카변호사회의모리 나오야 변호사가 '일본의 신문의 가시화 현상'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번 교류회를 위해 오사카변호사회에서 미야자키 마코토 회장 등 12명이 서울변호사회를 방문했다.

교류회 내용은 '법조춘추' 153호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