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례 중심 법인세법 해설서 나와
판례 중심 법인세법 해설서 나와
  • 기사출고 2011.09.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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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계실무 겨냥…조문별 대법 판례 분석세무신고에 대비…계산 · 세무조정 사례 제시
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이 법인세법의 조문별로 대법원 판례를 심층 분석한 법인세법 해설서를 펴냈다.

2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해설서는 무엇보다도 법인세법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기업의 회계실무를 겨냥해 내용을 구성한 게 특징.

조문별로 그 조문이 적용된 대법원 판례를 엄선하여 게재하였음은 물론 중요 사례에 대해서는 저자의 주석이 첨가되어 있다. 또 삭제 혹은 개정 전 규정이라도 중요 내용은 경과규정을 감안하여 현행 규정과 동일한 차원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개정 연혁을 넣어 과거 규정과 현행 규정을 대조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 시행되는 K-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대한 내용, 관련 세법의 개정 내용도 모두 반영되어 있다. 행복재단 측은 "재단이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첫 수익사업"이라며, "계산사례와 세무조정 작성사례를 제시하여 세무신고를 대비한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전문위원인 김규수 공인회계사가 집필했으며, 검사 시절 특수부 검사로 이름을 날린 김성호 이사장이 감수했다.

문의는 02-558-0001, skkang2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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